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 공원이나 고궁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쇼핑몰, 전시관, 대형 카페, 지하상가로 사람이 몰립니다. 날씨가 나쁘다고 모든 곳이 한가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실내 목적지의 혼잡도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잠실, 코엑스, 동대문, 명동 같은 대형 상권은 비 오는 주말 오후에 특히 붐빌 수 있습니다. 이동 전 현재 혼잡도가 높다면 같은 지하철 노선의 다른 실내 장소를 후보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천 시에는 이동 거리보다 환승 횟수와 지하 연결 여부가 중요합니다. 비를 맞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코스는 편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집중될 가능성도 큽니다.
SeoulPulse에서 주변 행사와 혼잡도를 함께 보면 전시나 공연 종료 직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실내 코스일수록 종료 시간 이후 식당가와 역 출입구 혼잡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